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41)
회계 (6)
연결회계 (9)
원가회계 (2)
현금흐름표 (4)
로또 (1)
세무 (4)
경제 (4)
일상 (10)
개발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10. 5. 13. 13:26

꽤 된 것 같은데..

[절룩거리네]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
보석처럼 빛나던 아름다웠던 그대
이제 난 그 때보다 더
무능하고 비열한 사람이 되었다네
절룩거리네
하나도 안 힘들어
그저 가슴아플 뿐인걸
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깨달은 지 오래야 이게 내 팔자라는 걸
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허구한날 사랑타령
나이값도 못하는게
골방속에 쳐 박혀
뚱땅땅 빠바빠빠
나도 내가 그 누구보다 더
무능하고 비열한 놈이란 걸 잘 알아
절룩거리네
하나도 안 힘들어
그저 가슴아플 뿐인걸
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지루한 옛 사랑도
구역질 나는 세상도
나의 노래도 나의 영혼도
나의 모든게 다 절룩거리네
내 발모가지 분지르고 월드컵코리아
내 손모가지 잘라내고 박찬호 20승
세상도 나를 원치 않아
세상이 왜 날 원하겠어
미친 게 아니라면
절룩거리네
절룩거리네
절룩거리네

- 역전만루홈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e26  (0) 2011.10.01
퓨처라마 season 6 episode 6  (0) 2010.07.26
배우는 것과 경험하는 것  (0) 2010.06.01
한번 사는 인생  (0) 2010.05.30
pentax mx  (0) 2010.04.16
2010. 4. 29. 22:04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가 비상장법인을 합병하게 되는 경우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자본시장법 시행령 125조). 합병을 하게 되면 기존 상장주식의 주주들의 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상증법상 주식평가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를테면, 상증법상 평가가 손익을 세법에 따라 평가를 한다면(각사업연도소득금액에서 시작을 한다.), 자본시장법상 평가는 발생주의에 따라서 수익을 평가한다. 자산,부채는 평가대상사업연도의 직전사업연도의 재무상태표를 가지고 평가를 하되 평가일까지 자본거래가 있다면 그것은 반영을 해주도록 되어 있다. 손익가치는 평가대상사업연도를 포함하여 2개사업연도를 추정해서 3 : 2 으로 가중평균을 하도록 되어 있다. 손익을 추정은 외생변수((Opportunity, Threat)와 내생변수(Strength,Weeknees)로 나누고 각각에 대해 산업에 대한 이해, 회사의 영업에 대한 이해를 하고 정량화하여 추정손익계산서를 만든다. 투자 및 재무에 대한 금액을 산출하기 위해 간이 현금흐름표를 작성하고 차입을 하기도 하고 투자도 하기도 하면서 추정재무제표를 만든다.

자본시장법에 있는 주식평가방법은 .. 위와 같은 방법이 본질가치법이라고 하고 또 하나는 시장가치(?)법인데, 비상장법인과 유사한 상장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주식가격을 가지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2010. 4. 20. 21:31

시간이 유한해서 사람들은 일정시점의 재무상태와 일정기간의 경영성과를 확인하고 그로부터 배당을 받기를 원하므로 일정시점과 기간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생겼고 이러한 필요로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가 만들어졌다. 한편, 회사의 소유자들의 지분투자(회사에 돈을 얼마나 투자하는지) 및 배당(회사로부터 돈을 얼마나 회수하는지)를 보여주는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자본변동표 및 잉여금처분계산서이다. 그런데, 돈을 회사에 투자하고 회수하는 과정에서 돈이 재고자산으로 바뀌기도 하고 유형자산으로 바뀌기도 하는 등 형태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를 보여주는 것이 현금흐름표가 되겠다. 현금흐름표나 손익계산서 모두 일정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이지만 손익계산서의 작성은 일반적인 회사의 거래형태에 따라서 누적적으로 기록되어지는데 반하여 현금흐름표는 현금의 관점에서 손익계산서를 변환하는 추가작업이 소요된다.

현금흐름표도 결국 경영성과를 나타내주는 보고서이므로 기초의 재무상태와 기말의 재무상태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각계정별기말잔액 - 각계정별기초잔액 = 순증감액만으로도 현금흐름표는 대략적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여기에 손익계정의 성격에 따라 각계정별 증감을 표현해주면 현금흐름표가 된다. 예를 들면

기초에서 기말까지 수익은 20원이고 미수금에 들어갔다면 현금흐름표는 기말미수금 - 기초미수금 = 20 이 현금흐름표가 된다. 생각하면 매우 당연한 건데, 사실 이것이 현금흐름표의 전부이다. 물론, 합병이나 분할이 있거나 비현금거래의 손익유형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회계처리유형별로 기계적으로 비현금거래를 구분해 낼 수 있으므로 계량적인 부분만을 생각하면 기계적이다.


①. 기초시산표에서 기초숫자를 가져오기
②. 기말 시산표에서 증감 숫자 및 기말잔액 숫자를 가져오기
③. 재무제표 검증
④. 계정유형별 증감 표시 / 증감내역중 손익의 비현금거래유형 분류 .. 이러면 현금흐름표가 작성이 된다.